블로그 이미지
Max.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2009.02.16 12:23 개발관련
세상엔 다양한 유형의 인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객기가 충만한 유형과 무관심이 충만한 유형 이 두 유형의 사람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봅시다.

먼저 여기서 '객기가 충만한 유형'라는 단어에 대해 국한되게 정의해 보면, 자신의 지식범위에서 참을 확신하고, 타인의 지식은 자신의 참보다 못하다라는 논리로, 합리화하는 열성을 가진자로써, 적극적인 자기 의사를 표명하는 자로 정의 합니다. 즉, 자신의 우물밖의 세상의 존재를 보지 못했음으로 인정할수 없다라는 논리가 뼈속 깊이 자리한 유형의 사람입니다.

다음으로 '무관심이 충만한 유형'은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어쩔수 없는 권력에는 순응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지 못하거나, 안하는데, 이유를 들어보면, 생각할 여유가 없거나, 다른일이 더 급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이사람이 의견을 내어도 급조되었기 때문에 그리 논리적이지 못해 조금만 생각해보면, 허술하여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킬수 없습니다. 그것을 그는 너무도 잘 알고 있어서 다른일에 좀더 관심을 두려고 합니다.

이 두 유형에 대한 정의는 사견이라 많이 조심스럽지만, 최소한 비슷하게 존재하는 일물에 대한 묘사 입니다. 사실은 저 자신도 위 유형의 일부분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가능한한 이러한 습성을 버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러한 유형은 한눈에 봐도 그사람의 결점이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좋지 못한 유형이라 할수 있습니다. 본시 자신의 모습의 일부분이라 할지라도 저러한 모습이 첫인상으로 보여서는 좋을게 없을 것입니다.

사실 어떤것이 더 안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떤것이 안좋은가 보다는 어떤것이 더 고치기 힘든가를 보면, 저는 객기라고 보겠습니다. 객기는 보통 어떤 누구에게라도 조언이라는게 잘 먹히질 않습니다. 이미 진실이 자신의 울타리 안에서 확고히 굳어 있는 상태입니다. 스스로 자신이 언제든지 틀릴수 있다라는 것을 인정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더욱 설득이 힙듭니다. 무관심은 역시 쉽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진지해도 시간이 지나면 역시 그대로 입니다. 근본적인 변화가 어렵습니다. 이 두가자 유형 모두 새로움을 받아 들이기 위해서는 스스로 인식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게 하는 것이 부모님의 사랑처럼 헌신적이지 않으면 어렵습니다.(타인이 이런 마음을 갖는다는것은 4대 성인이 아니고서야 힘든 일입니다.)

그 유형의 특징을 알아낼수는 있지만, 그들을 변화시키는건 참으로 어렵습니다. 변화를 시도하려는건 어쩌면 지나친 관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땐, 관심의원 보다는 영향력의 원에 더 집중하는것이 옳은 처사가 아닌가 합니다. 결국 관심은 관심일뿐 아무것도 바꿀수 없을테니까요.

요즘 하는 일이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대화를 하다보면 화자의 입장에서 듣기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속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어떨때는 중립적인 태도를 보이기 위해 노력하지만, 1:1대화에서는 객관적이기 보다는 그사람의 마음상태를 이해하고, 얻으려고 노력하기에 다소 편향적인 발언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화가 끝난후에는 다시 중심에 서서, 나 스스로 어떤것을 느꼈는지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의 다양한 관점을 느끼게 되고, 그것이 요즘하는 일에 대한 보람으로 느껴집니다.
신고

'개발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소크라테스의 변명  (0) 2009.02.18
게으름을 느낄때  (2) 2009.02.16
객기와 무관심에 대한 생각  (0) 2009.02.16
설득하기  (0) 2009.02.10
바꾸기  (2) 2009.02.09
[링크] 비판하기 그리고 비판받기  (2) 2009.02.05
posted by M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