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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0 03:41 Business관련

오리 농장주가 있다. 오리를 키워서 팔아 수익을 남기는 사업을 한다.

오리는 하루 셋끼 먹을것만 주면 만족한다. 사육사는 하루 셋끼 먹을것을 주며, 골고루 먹게 하고, 잘못먹는 오리나, 아픈오리를 돌본다. 사육에 충실한 셈이다. 필시 그것이 오리를 위한 최선이라 믿는다.

농장주는 사육사에 아주 만족한다. 오리들도 역시 만족한다. 이대로 모든것이 좋다.



어느날, 조련사가 왔다. 이 조련사는 오리가 날아야 한다고 한다. 농장주도 사육사도 오리도 생전 처음 듣는 소리고, 당치도 않는 소리라고 한다.

농장주의 주 사업목표에 그런것은 없었다. 날수만 있다면야 관광수익부터해서 할것은 많겠지만, 괜한 짓한다 생각이 든다.
 
오리는 '날다'는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 어쩌면 자신이 날개를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던것 처럼...

조련사는 무엇때문에 날아야 한다고 했을까....? 조련사는 이대로 모듯것이 좋은 농장에 왜 지글러 역할을 자처한 것일까...? 이런 조련사는 어떻게...




위내용은 적어도 어떤 것을 책임지고 리딩하는 사람은, '배를 만들어라' 라는 지시 보다, '대양에 대한 꿈'을 이야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말과 상통한다. 

오리가 날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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