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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3 09:36 이전글(~2009)
심리분야를 정리하다 공유하면 좋을것 같은 9가지 방어기제에 대해 설명한다. 이런 방어기제는 정신병이 있거나 약간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의 증상이 아니다. 일반인들이 흔히 행하는 방어기제이므로 누구나 이런 생각과 행위를 할수 있으며, 그런 행위가 심각한 잘못이라 할수는 없다. (사실 자신의 내면이나 타인을 통해서 한번쯤 겪어봤을만한 기제들이다.) 다만, 알고 있다면 슬기롭게 풀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는게 좋을듯 하다.

1. 거부(denial)
가장 일반적인 방어기제 중의 하나로 고통스럽거나 위협적인 상황을 부인해 버리는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죽을병에 걸린 사람이 불안, 초조한 태도을 보이다 돌변하여 평온하게 일상 생활을 한다면 이런 방어기제를 보인다고 할수 있다.

2. 억압(reperssion)
고통스런 감정이나 경험을 봉쇄하기 위해 사용하며, 망각은 그 한 형태로 표현된다. 가장 대표적인 극단적인 예가 기억상실증이다. 많은 심리학자들은 이러한 억압을 일반적인 의식수준에서는 도저히 표현하기가 어려운 충동과 싸움을 하고 있는 신호로 해석한다.

3. 주지화(intellectualization)
어떤문제로 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때, 그러한 문제들에 대해 분석하고 지성적으로 다루는 하면서,사실은 그 문제에서 벗어나려는 거부(denial)기제의 교묘한 형태를 말한다. 예를 들면 지하철 걸인들은 자신의 처지 문제를 논하기 보다는 국가정책이나 국제정세에 대해서 논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4. 반동형성(reaction formation)
자기가 실제로 가지고 있는 감정과 정 반대되는 감정을 나타내는 것으로 거부(denial)기제가 행동상으로 나타난 것을 말한다. 예로는 유별나게 자신의 경쟁자를 칭찬하는 사람은 실은 상대방의 성공에 대한 적개심을 숨기기 위한 과장된 행동일수 있다. 자신의 본심과 다르게 과장된 행동을 하는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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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위(displacement)
어떤 대상에 대한 만족되지 않은 욕구를 대상을 바꿈으로써 만족하려는 방어기제로 자신을 직접적으로 방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용하게 된다. 예를 들면 직장에서 승진하기 위해 매일 상사에게 아부를 하는 사람이 집에 와서 아이와 부인에게 큰소리 치는 경우이다. 또 하나의 예를 들면, 아이를 갖고 싶으나 갖지 못하는 사람이 개나 고양이를 지나치게 좋아하는 경우이다.

6. 승화(sublimination)
원래의 욕구나 충동을 보다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있는 형태로 전환시킴으로 해서 만족을 얻고자 하는 방어기제이다. 예를 들면, 아버지에 대한 적개심이 강한 사람이 그 욕구를 권투선수가 됨으로써 승화 방어 기제를 표현한다.

7. 투사(projection)
자신이 원하지 않는 감정이나 갈등을 다른 사람이나 대상에게 귀인 시킴으로써 주변의 갈등 원인을 없애려 하는 방어기제이다. 예를 들면 '일이 잘못된건 다 당신 때문이야' 하면서, 문제를 성격적 결함이나 다른 사람의 책임으로 돌리는 경우이다. 투사는 감정의 주체가 바뀌게 되어 문제의 핵심을 벗어나려는 방법이다.

8. 동일시(identification)
위에 언급하 투사는 자시의 바람직하지 못한 특성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시키는데, 동일시는 무능력에 대한 감정을 피하기 위해 다른 사람이 갖고 있는 바람직한 점을 자신에게 끌어들이는 것을 말한다. 예로는 자식이 승진하면 마치 부모자신이 승진한 것처럼 느끼는것이다. 또하나의 예로 유명한 사람과 앞면을 트게 됨으로써 자신도 유명한 사람이 된것처럼 행동하는것이다. 사실 이 동일시 기제는 정상적인 성장과정의 일부이기도 하다. 특히 청소년이나, 지식의 성장을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이용하는것이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될수 있다.

9. 퇴행(regression)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들이 어렸을 때의 유치한 행동이나 원시적이 방어 행동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성인들은 무력감을 감내할수 없을때 퇴행적인 행동을 취한다. 즉, 좀더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면 무력감이나 의존성을 쉽게 참을 수 있다. 이런 회기하려는 현상은 개발자들이 늘 겪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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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http://www.sx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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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x.
2008.12.12 18:11 이전글(~2009)

벌써... 아니 이제... 한해를 차분히 정리해야할 시간이 왔다. 나에게 2008년은 아주 의미 있었던 해 인것 같다.

2년동안 진행해 왔던 일이 점점 마무리 되고 있고, 아주 뜻깊고 나 자신에게 '수고 했다. 잘했어!' 라고 말하고 싶다. 보통 마음먹고 작심해도 1년치 계획을 이행하기 힘든데, 2년차 계획을 성공리에 잘 마무리 되어가니 얼마나 뜻 깊은가.

이번 1년 실제적으로 10년의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첫 해 였다. 비전은 변함 업지만 전략에 따라 전술은 수시로 변하고 있다. 내년엔 또 어떻게 별할지 아직 짐작 할 수 없다.

여러가지 작은 일들도 많았다. 알고 지내던 사람들을 더 잘 알게 되었고, 모르는 사람을 새로 알게 되었다. 그 누구 한사람 나에게 헤가 되지 않았고, 모두들 각 분야의 나의 스승과도 같은 소중한 사람들이다.

일의 성과는 그리 만족할만하지 못하다. 이직으로 인해 성과가 좀 떨어진듯 하다. 한것은 많은데, 또렷이 내세울 성과는 없는듯 하다.

책과 영어에 시간은 많이 투자해볼려고 했는데 신통치 않다. 가장 절실히 요구하는것 같지만, 실은 그리 많은 시간을 내지 못한것이 우선순위에서 계속 밀려서 그런듯 하다. 우선순위를 높일려면 역시 돈이 들어야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가정에도 작은 변화가 있다. 벌써 4살이 된 딸 아이는 이제 말을 제법 잘하고, 아빠를 자주 찾는다. 항상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것이 아음 아프다. 아내는 회사를 그만 두었다. 잘 나가던 회사를 그만 두고 화원계에 출사표를 던졌는데, 2009년은 최고의 경제 불황기란다. 힘이 되지 못해 미안할 따름이다. 화이팅! 

(폰카로 찍은 이쁜태희 사진 ^^*)

쓸려니 아주 많은 일들이 스쳐지나 간다. 아파트 조합원 문제며, 인생의 방향에 대한 고민... 여러가지 일들....을 뒤로하고 새로운 2009년을 맞이하여 어떤일들이 있을지 이미 예약?된 일들을 나열해 보다.

일단 나에게 가장 큰일은 아파트 입주다. 나의 전 재산과 절반에 이르는 빚으로 구입한 아파트를 입주하는 해이다. 10월에...

새로운 일에 대한 기대가 크다. 생소하면서도 나름 재미 있고, 성취감도 있을것 같지만, 상당히 머리 아프고 신경 써야할것도 많다. 때로는 사람을 상대로 해야하는것이 여간 까다롭지 않다. 물론 후반기엔 프로그래밍을 할수 있게 스스로 만들어갈 것이다.

회사일 말고 집에서 또는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일에 대해서 아직 정하지 못했다. 1년짜리 단기계획보다 2년 이상의 것을 세워보고 싶다. 2년짜리 계획 생각보다 성취감이 크다. 1년의 두배가 아닌 3배는 되는것 같다. 이것은 좀더 고민해야 겠다.

나는 단점이 수도 없이 많다. 너무 많아서 어떤걸 먼저 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정도다. 그렇다고 다 커버 할만한 여력도 없다. 이것도 선택과 집중을 필요로 하는것 같다. 단기적으로는 이러한 것들을 하나씩 이뤄보고 싶다.

정말 쓸려니까 끝없이 밀려온다. 할말이 뭐 이리 많은지.... 이만 줄여야 겠다. 과거는 회상하고 고쳐야할 핵심들만 기억하고, 미래역시 비전과 방향성을 고려한 전략의 핵심만 기억하는것, 즉 단순화시켜서 항상 기억하고 있는것이 좋을듯 하다.... 벌써 글의 추상적인 단어들만 보이는것이... 개발자 냄새를 잃어가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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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x.
2008.12.06 11:15 이전글(~2009)

The 7th Time Management Festival 2009 (2009 시간관리 페스티벌) 에 12월 05일 어제 다녀왔다. 그날 따라 날씨가 어찌나 춥던지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 고대 체육관까지 걸어 가는데 얼어 죽는줄 알았다. 이번 세미나는 회사에서 보내주었는데, VIP실이라 내심 기대했건만, 체육관의 플라스틱의자로 일반석과의 차이는 관중석과 실내 바닦의 차이로 오히려 관중석이 더 잘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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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스티븐 코비의 DVD와 내용이 다르지 않았다. 몇몇 중요한 기본 개념은 행사에서도 DVD로 대신했는데 나이가 많아서 오랫동안 말하는게 쉬운일은 아닌듯 하다. 코비의 발표 중간 중간에 숨이 차는것을 볼수 있었지만(중간에 통역이 말하므로 충분히 쉴수 있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DVD에서 볼때보다 건강해 보였다. 과거에도 감명을 주었지만, 다시 들어도 여전히 영감을 주는것 같다. 사실 나는 아직 7가지 습관을 읽지 않았고, DVD나 간략본으로 본적밖에 없다. 기회가 되면 책을 사서 정독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연 내용을 대략적으로 정리하면 이렇다.

자유의지를 집중시키기 위해 원칙이 필요하며, 4가지 지능(비전, 규율, 열정, 양심 )이
그것을 도울 것이다.

조직의 소통은 승자와 폐자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모두 승자가 되는것이다.

소통은 같은것을 보고도 다르게 인식하는 오류를 효율적으로 바로 잡아주며,

'인디언 토킹 스틱' 이 소통을 도와줄것이다.

고객의 Need인 관심의 원을 바꾸는것 보다, 영향력의 원인 자신의 마음을 바꾸는것이

빠르고 바른 일이다.


두번째 강연에서는 김경섭 박사(한국리더십센터 설립자이자 회장) 였는데, 자신의 일화를 전해주고, 7가지 습관중 1,2,3번째 대해서 강연하였고, 세번째 유수연님의 내용은 책(무가지 신문에 한동안 광고를 한 바로 그 책-23살의 선택 맨땅에 해딩하기-)으로 볼 생각으로 중간에 빠져 나왔다.

추위를 무릅쓰고, 가서 이미 알았던 사실을 반복해서 듣기 했지만, 역시 새롭고, 또다른 감명을 받고 왔다. 나름 보람이 있었고, 내가 하는일과 다르지 않아서 더 추진력있게 추진해볼 생각이다. 요즘 단순히 내 생각이 맞는 것인지 불안했고, 누구도 조언자가 없다는것이 망망대해를 헤엄치는것 같았는데, 오늘 이양반(코비)의 한마디가 밧데리가 바닦을 기고 있는 나의 사기를 다시 만땅으로 쾌속 충전시킨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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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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