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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에 해당되는 글 1

  1. 2010.02.16 만드는 놈, 쫓아가는 놈, 끌려가는 놈, 포기하는 놈(2)
2010.02.16 09:58 개발관련

사회는 사람이라는 생물이 집단을 이루어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라고 가정해도 크게 이해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집단이 이루어지면, 필시 경쟁을 하게 되니 마련이다.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이 어쩌면 사람사는 역사 일지도 모른다. 개발자의 역사도 그럴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신기술 및 트랜드는 이런 경쟁의 산물로 봐도 될것이다. 최신 기술 트랜드를 만드는 놈, 쫓아가는 놈, 끌려가는 놈, 포기하는 놈... 이 놈놈놈놈은 쉽게 바뀌기 어렵다. 아무리 '쫓아가는 놈'이 기고, 날더라도 '만드는 놈'을 경쟁에서 이기기란 어렵다. 마치 고대 계층화된 서열 사회처럼 말이다. 사극에서도 신분 상승이 얼마나 어렵게 그려지던가...

어짜피 만드는 놈은 극소수이고, 뷰 스팩트럼이 특화되어서 대중화하고는 거리가 멀다. 이부분에서 상줘야 할 놈은 쫓아가는 놈이다. 이 놈이 제일 바쁘다. 쫓아가기 위해서 필사적이고, 안오는 놈 끌어오기 위해 끌기에도 바쁠수 밖에 없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쫓아가는 놈은 만드는 놈이 아니다. 굳이 경쟁으로 대입시키면, 만드는 놈이 우위에 있을수 밖에 없다. 만드는 놈이 될려면, 어떤 하나에 미친놈이 되어야 하는데, 그게 일반 중생(쫓아가는 놈, 끌려가는 놈, 포기하는 놈)에게는 어렵다. 미친놈이 되려면, 미쳐야 하니까 어려운 것이다. 미치면, 내 사회적인 관계, 친분, 가족 등 다른관점(위의 경쟁관점이 아닌)의 이익들을 어느정도 포기해야 하니까...

또한, 실 세계가 이렇게 축약 및 단순화 된것처럼 비관적이지 않는다는게 다행일 뿐이다. 어쨌든, '끌려가는 놈', '포기하는 놈'도 해당 선택에 따른 이점으로 그럭 저럭 잘 살아가는게 세상이니까... '포기하는 놈'은 또 다른 뷰에서 '만드는 놈'의 위치에 있는지는 마무도 모른다. 그래서 '포기하는 놈', '끌려가는 놈'을 우습게 보지 마라. 너는 그를 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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