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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6 15:31 개발관련

요즘 회의때 마다  트윗터니, 페이스북이니, SNS니, 아이폰이니, 안드로이드니 하는 소릴 많이 듣는다. 그때마다, 난 뜬구름 잡는 모델을 그리곤 했는데, 더이상 버티기 힘들다.

그래서 트윗터를 해야 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 먼저 즐겨야 하는데, 필요에 의해서 하게되는게 얼마나 성공적일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어쪄겠는가, 현재 환경이 그것을 원하니, 먹고살려면 해야지...(http://twitter.com/yunsunghan)

안그래도 블로깅도 뜸한데, 이참에 블로그 접고, 트윗터만 하는게 어떨가 싶기도 하다. 세상은 자꾸 변 하는데, 그 변화에 내몸은 자꾸 둠갑해지는 것같다. 따라가는게 버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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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x.
TAG 변화
2009.04.17 17:38 개발관련

얼마전, 우리회사의 가장큰 문제점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다가, 결국엔 모든 동료들이 자발적이고, 의욕적인 마인드를 갖는것이 가장큰 첫번째 변화 주제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이르기엔 그리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도 얻어 낼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개발자인 내가 여기까지 이르기엔 약간의 시간이 소비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실행에 옴겨야만 했습니다. 적당하고 재미있는 그리고 관심을 확 끌만한 메타포를 찾아야 했습니다.

때마침, WBC 야구가 한참이였죠. 아이디어는 거기서 계속 발전하여, 모든 직원들이 저와 같은 프로의식으로 무장하게 되면, 스스로 자발적이고, 의욕적인 주인의식으로 무장할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업부 팀명을 프로야구나, 축구처럼 바꾸고 (예를 들면 '맨유팀', '양키스팀' 등) 직급도 이들의 마인드를 수동적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서 모두가 '매니저'라는 ITSM 조직처럼 통일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프로야구나 프로축구의 필드 플레이어는 모두 '선수'라는 명칭을 쓰니까, 모든 직원들의 명칭은 '선수'가 되게 됩니다.(약간 우습기도 하고...)

어쨌든, 이것은 그들이 프로라는 것에 적당한 메타포를 주고, 변화를 주도할수 있다면, 이런식의 조직구조 개편(실은 명칭만 바꿔도 상당한 의식변화를 줄수 있다는 생각)이 저는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여기서 치고 나가는 생각의 꼬리는 긍정적인 점을 많이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끝내 나는 이것을 의사결정권자에게 말하지 못했습니다. 사전에 주위분들에게 의사를 물어 봤지만, 역시 신통한 반응이 없었습니다. 뭐 약간 다듬어야할 필요성은 있었지만, 저의 의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눈빛을 보니, 저도 별로 강력하게 추진하고픈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와 비슷한 생각으로 한것인지, 아니면 다른 목적인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주제로 이를 회사에 실행하신 분(제일기획-김낙회-'호칭 격식을 버렸다. 사무실이 밝아졌다.')이 계십니다. 물론 이분은 결정권자이며 이분의 의견인지, 수행원의 의견인지 확인할수 없으나, 이를 실행하고, 조직을 적극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보니,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호칭을 바꾼 기업은 많지만 의미없는 호칭변경은 효과가 그다지 크지않을 것입니다.)

차이점이란, '누구나 생각은 한다. 그러나 아무나 실행하진 못한다. 실행하는 자, 움직이는 자, 그런 자가 프로다.'라는 주제 넘는 명언을 스스로 배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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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x.
2009.03.16 18:07 개발관련
변화를 시도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시도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힘들고, 벅찬 일이거니와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건 더더욱 힘들 일입니다. 지속이 힘드는건 회기의 유혹이 너무나 달콤하고, 절실하며, 빠르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잠시 잠깐의 빈틈으로 변화의 시도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하고자 하는것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질까 두렵습니다. 이 두려움이 나약하거나 때로는 강건하게 표현될수도 있겠지만, 그들의 근본적인 적의를 알수 없기에 더욱 두렵습니다. 그들에게서 적의를 발견하지 못하겠기에 두렵습니다. 강한것이 약한것인지 약한것이 강한것인지, 무엇이 약하고, 무엇이 강한것인지 도통 헷깔리는 세상 입니다.

그들의 적의 없는 천진난만한 물음은 존코터의 변화관리 8단계도 더이상 버티기 힘들어 보입니다. 점점 약발이 떨어지는데 충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다가 저 밑에서 부터 오기가 생기기 시작 합니다. '본게임은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지치면 재미 없잖아. 좀더 흥미로워 질때까지 버텨 보자.'
 
이쯤 생각하니 의례 생각나는 말은 '화이팅~!' 이였으나, 오늘은 외부 매체를 이용해 봅니다. 나에게 힘을 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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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x.
2009.02.09 11:05 개발관련
생각이 성장한다는게 무엇인지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겠습니다만, 무언가 있다는것은 느낌으로 알것 같습니다.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이 없다는것으로 받아들이긴 힘드니까요.

그래서 변화를 줘볼려고 합니다.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어떤 변화를 의식적으로 느끼기 위해 그동안 해왔던 형식을 바꿔보는것이 그 변화를 받아들이려는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썼던 반말투의 글을 앞으로 쓰지 않겠습니다. 지금 처럼 올림말을 쓰기로 생각했습니다. 처음엔 다소 어색할지 모르겠지만, 이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사실 작년 후반기부터 생각해 오던 것이였습니다. 그러기 위해 블로그 성격을 바꿀까 아니면, 그동안의 글을 다 지우고 새로 시작할까도 생각해봤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변화를 요구하는건 실행에 걸림돌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대로 두고 시작 합니다. 이것도 다 저 개인의 역사라는 생각에 그냥 있는 그대로 변화하는 것을 받아 들일 것입니다. 다소 복잡하고, 정리되어 지지 않은 블로그가 될지도 모르지만, 지난 역사를 바꿀수 없듯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글쓰기 형식이 바뀐다고 해서 저 자신이 달라지는것은 아니지만, 변화에 대한 스스로의 거부반응에 조금은 전향적인 자세를 가질수 있을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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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x.
2008.08.25 09:06 이전글(~2009)

어떤 사건(일)이 일어났다. 물론 나와 관계된...
그 사건이 나에게 좋은 기회가 될지, 아니면 나쁜 유혹일지 어떻게 판단해야 하나
내가 나쁘게 되건, 좋게되건 그 사건과는 무관하게 나의 의지대로 된다는 생각이 처음 떠오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학습된 나의 지식에 의한것이지 나의 육감적인 판단에 의한 결정이 아니다.

잡다한 지식과 계산으로 조밀한 판단을 하는건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다. 이런 계산법은 선택의 여지가 없을때 판단하는 것이고 보다 좋은 방법은 그런 지식으로 얻어진 지혜가 본능으로 녹아 있을때 순간적으로 이루어진 판단이다. 바로 육감적이고 설명할수 없이 땡기는 결정이 그런것이다.

그런데 그런게 부족한 나는 결정이 항상 힘들게만 느껴진다. 이래서 우유부단한 성격을 형성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지다.

내가 알고 있는 한가지 분명한 판단의 기준은....
변화는 언제나 도전하게 하고
도전은 나에게 경험과 지혜를 준다는것이다.(이것도 학습된 지식인것같다 어쨌든...)
그것은 나에게 힘과 용기(어쩔땐 광기를)를 준다.

기회가 오거든 어떻게든 활용해야 한다. 그것이 변화의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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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x.
2008.08.03 08:27 이전글(~2009)
일중독증은 두 가지 상황에서 비롯될수 있다.

첫째는 일을 스스로 조정할 능력이 없을 뿐 아니라 효과적으로 시간을 운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일의 수선 순위를 정하지 않아 늘 허둥댄다. 일애 대한 권한도 적어 질질 끌기 쉽상이다.

TIME POWER 잠들어 있는 시간을 깨워라 라는 책이 시간관리에 좋은 지침이 된다. 그대로 행하는것이 상당히 어려운게 사실이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하면 가능할것이다. 책에 나오는 시간관리는 성공한 사람들의 시간관리 기법으로 유명한 브라이언 트레이시 서저다.

둘째, 일 자체에 몰두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십중팔구 불행한 가정생활에서 도피하거나 뭔가 부족하다는 것을 드려내고 싶은 사람들이다.

어쨌든 이들 일중독자들은 '활동'에만 관심이 있을뿐, '성공'에는 관심이 없다. 이제 막 일중독에 빠진 사람들은 자아치료를 시도해볼수 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가?
- 지금하고 있는 일은 자신의 목표에 부합하는 것인가?
- 건강이 내 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 밤을 새우는 것이 건강에 좋은가, 그리고 그렇게 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가?
- 내인생에서 가정은 우선수위 몇 위에 해당하는가?
- 아이들과 배우자에게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가?
- 자신을 속이고 있지는 않은가?
- 자신의 희생이 진정 그들을 위한 것인가?

질문을 하고 답을 얻었다면 일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시간을 가져라. 다음주 화요일에 아내 혹은 남편과 함께 점심약속을 하고, 토요일에는 아이를 데리고 동물원에 갈 계획을 세워라. 이것은 그들에게도 좋을뿐더러 누구보다 당신을 위한 일이다.

천규의 내용은 어떨땐 너무 강조하여 거부감이 들거나, 동의할수 없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번글은 나에겐 시사하는 바가 크다.(100% 동의할수는 없지만 얻는게 있다.) 위의 질문에 나의 확답을 내릴수 있고, 그 대답이 과연 좋은답인지 생각해 보면... 하찮은 변명밖에 나오질 않는다.

그 질문에 좋은답을 내릴수 있도록 조금씩 변화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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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x.
2007.10.22 18:01 이전글(~2009)
오늘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넜다.
돌아올수 없는 강을 넘어온 나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지 모르겠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다.
항상 변화는 두려움을 수반한다.
두려움을 직시하고 극복할 힘을 찾아야 한다.

어디 블로그에서 읽었는지 모르겠지만, 내 선택이 올바르다고 할수는 없다.
다만, 내 선택이 올바르게 만들어가도록 노력하는 것 밖엔 내가 할수 있는게 없다.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후회하는 우메함을 보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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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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