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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0 10:51 개발관련

모든걸 알고리즘으로 보는 이양반, 책을 많이 읽으면 이렇게 할수 있는 배짱이 생기는 건지.... 책을 읽지 않고도 책에 대한 생각을 나열하는 경지에 이르렸다. 글의 내용이 가볍지 않는 것이 그저 부러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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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0 09:28 개발관련
읽고 있는 책, 협력의진화
읽고 싶은 책, 이기적유전자
관심 많은 책, 한자 이름짓기 사전

한자 획수에 음과 양이 있는데, 음과 양이 잘 조합되어야 좋은 이름이라고 한다. 내이름을 대입해 보니, 음-음-음 이다. 별로 좋지는 않다 것이 된다. 이름을 해석하는데는 10가지 주요 방법론(?)이 있는데, 획수의 음양으로 하는것은 그중 한가지 이다. 전체 획수를 더해서 8로 나누어 나머지가 몇이냐에 따라, 각각의 풀이를 달리하는 방법도 있다. 음양오행이니, 뭐니 이런것 거들떠 보지도 않다가, 한번 재미삼아 읽어보니 나름 재미는 있는것 같다. 더 깊이 읽으면 빠질가 두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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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0 09:07 개발관련

2009년 제일 기억에 남은 책은? '천재들의 창조적 습관' 이란 책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책은 나온지 좀된 책이고, 현재는 절판된 책이라, 살 때도 중고서적을 구입한 책이다. Yes24 서평에서 아주 형편없는 책으로 묘사되어 있는 책이다(책이란 사람에 따라 참 다양하게 평가되는가 보다). 그런데 이책이 2009년도 읽은 몇권의 책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고, 생각의 깊이를 준 책이다.


창조성이나 창의성은 기존의 관념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생각을 얻어내는 성질... 비슷하게 정의 될것이다. 거창하게 천재까지 언급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수많은 문제에 봉착하고, 거기서 좀더 낮은 해를 찾으려 노력하지만, 도통 그 방법을 찾는것에 어려움을 많이 느낀다. 아마도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기존 관념에서 벋어나지 못하면, 어려운 문제는 항상 어렵게 느껴지는게 아닌가 한다. 이책은 그런것들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얻게 해주는 작은 일화들로 부터, 그 일화 속의 창의적 핵심을 저자의 시각에서 풀어 쓰고 있다.

창의성 관련된 여러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은 비단 정신병자 취급받을수도 있겠다... 싶은 구석이 많았는데, 이책은 그부분은 아주 적게만 다룬다. :) 읽을만한 책이 없을때 좋을듯 하다. 중요한 것은, 절판된 책이라 중고로만 구입이 가능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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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창의성,
2009.04.27 09:36 개발관련
제가 글자를 읽는 속도가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래서 한때는 속독법을 배우려고 책을 사고, 책을 잘 읽는 법 같은 책들을 사서 읽은 적이 있습니다. 결론은 속독법이 그리 도움이 안된다 하여 접어두고, 내 식대로 책을 읽기로 했었습니다. 내식대로라는 것은 내가 읽기 편하게, 이해하기 좋게 읽는 것인데, 역시 빠르게 읽지는 못합니다. 이렇게 사설을 푸는 이유는 이번 책은 반나절만에 읽은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책 두께와 약간 상관이 있긴 합니다만...)

주말에 도서관에서 반나절만이 읽은 이책은, 사실 이해하는것에는 별 어려움이 없지만, 실천하기엔 약간의 어려움이 있는 책입니다. 물론 혼자 하는것과 다른사람과 함께하는것의 차이이긴 합니다만...

'생각이 솔솔 여섯 색깔 모자(Six Thinking Hats)'는  '에드워드 드 보노'라는 사실 좀 위대한(?) 사람의 작품입니다. 그와 관련된 책 중에 '드보노의 수평적 사고' 와 'Yes와 No를 넘어서 PO' 는 꼭 읽어 보고싶은 책이 되었습니다.(조만간 사서 읽을것 같습니다.)

여섯 색깔 모자는 전략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는것과 비슷합니다. '선택과 집중'이 전략을 함축하는 의미인데요. 여섯 색깔 모자는 사람마다 사물을 보는 관점의 차이와 사물에 대한 판단을 하는 오감이 뇌에 동시에 접근하는것 보다, 각기 다르게 집중적으로 접근할때 보다 잘 분석하고, 본질에 가깝게 인식할수 있다는것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섯 색깔 모자는 각각 다음과 같은 키워드로 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얀색은 객관적인 사실과 숫자,
빨간색은 자신의 감정적인 느낌,
검은색은 잠재된 위험이나 신중함,
노란색은 희망과 긍정적인 이점,
초록색은 창조성과 새로움,
파란색은 통제와 냉철함 입니다.

특히 어떤 집단에서 회의시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생각의 지도를 만드는 과정에서 여섯 색깔 모자를 이용해서 모두가 한방향으로 생각을 맞추면 효과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인데요. 실제 우리나라 대기업에서 식스시그마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할때 사용되곤 했답니다.

어떤 모임에서 이것이 이용하여 좋은 방향의 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될듯 한데, 그보다 먼저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의사계진 문화가 있어야 효과적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도 자신의 의견을 내지 않는 분위기에서는 다른 방법도 마찬가지 겠지요?.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한 집단에서는 한번쯤 시도해 보고픈 방법임은 현재는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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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x.
2009.04.27 08:51 개발관련
좀 오래된 책이지만, 읽지 못해서 뒤늦게 읽은 책입니다. 이책을 읽을때 우연히 동시에 4권의 책을 읽기를 시도하여 중간에 약간 감동을 이어가는 부분이 끊켰던 책이지만, 명성 그대로 좋은내용의 책 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읽은지 좀 되었지만, 뒤늦게 소감을 쓰는 이유는, 나중에 기억을 보조 하기 위해 적어 봅니다.

이책은 설득에 관한 심리적인 경향을 6개의 법칙으로 나누어서 각각의 법칙을 설명하고 예시를 들어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물론 그 오용에 따른 대처법까지 잘 일려두고 있는데, 책의 전반적인 느낌이, 마케팅이나 영업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심리를 이용할수 있는 방법과 그에 대처하는 방법을 기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이런 심리를 잘 모르는 영업사원이나, 마케터들이 읽어서 심리를 이용하기에 좋은 방법을 얻을수 있을것 같고, 반대로 그들을 상대해야할 일반 우리들은 그런 심리에 현명하게 대처할수 있는 방법이나, 역이용 방법을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단히 그 법칙들을 나열해 보면, 상호성의 법칙, 일관성의 법칙, 사회적 증거의 법칙, 호감의 법칙, 권위의 법칙, 희귀성의 법칙 입니다. 이렇게 나열하고 보니, 읽었을때 기억이 세록세록 합니다. 장기간(아마도 3달 이상 읽은) 읽은 책이라 그런지, 상당히 자세하게 기억하고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물론 기억하고 있다는게 이를 잘 실용할수 있는 것하는 차이가 있겠지요.

다 읽었을때 당시는 두번째판인 설득의 심리학2를 꼭 사서 봐야지 했는데, 읽고싶은 책이 너무 많고, 읽어야 할 책이 너무 많으며, 읽기로 약속한 책이 너무 많네요. 이제 좀더 부지런해져야 할것 같습니다. 아니면 욕심을 줄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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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x.
2009.01.08 10:13 개발관련

통계학 하면 일단, 어렵다는걸 한번 접고 들어가게 된다. 나도 예외가 아니다. 그 많은 숫자와 외계어 같은 각종 공식은 이해는 커녕 읽기도 힘들 정도다. 그렇다고 해서 세상이 숫자로 이루어 졌다는 말을 무시 할수도 없다. 대부분 그런 장벽 때문에 수문맹으로 살아가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어떤 것이든 처음부터 뒈저라 어려운건 없다. 그래서 가볍게 눈팅할 정도로 이 책을 본다면 좋을듯 하다. 제목 그대로 괴짜를 붙여서 통계학이라기 보다, 통계를 이용해서 세상을 바라보면, 이해할수 있는 힘(능력)이 커져감을 느낄 것이다.

책은 가상의 사례와 실사례를 들어 얼마나 많은 지식인들이 오류를 범하고 있는지를 조목조목 알려준다. 어떤 부분은 너무 잘 알려져 있어서 식상하기도 하지만, 모르면 죽을때까지 모르는 속임수도 있으니 좋은 책이라 할수 있겠다.


그러나 책 구성과 내용이 부분적으로 겹치거나, 중복된 부분이 있다. 마치 대자뷰처럼 말이다. 이것은 그 내용을 강조하기 위해서기 보다는 마치 어떤 신문에 연제하는걸 모아서 출판한 느낌을 들게 하는것이 책을 약간 지루하게 하는 흠이 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고도 남을 이 책의 장점은 통계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수를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을 얻을수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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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x.
2008.11.29 10:28 이전글(~2009)
Spring in Action SE는 Spring Framework 2.0을 기준으로 쓰여진 책이다. 그동안 몇몇 한글로된 Spring 관련 책들이 나왔고 각각의 특색이 있어 좋지만, 개인적인 기대감을 다 담을수 있는 책을 찾기 힘들었다. 따라서 힘들더라도 원서를 읽을수 밖에 없었는데, 이 번역서가 기대감을 담을수 있을지 기대된다.(번역이 힘든건 알지만 글의 매끄러운 흐름만 유지해도 그것으로 충분하다.) 스프링인액션 1판은 원서도 번역서도 그리 신통치 않았는데, 2판은 상당히 평이 좋고, 내 스스로도 좋은책이라 생각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현재 Spring은 2.5.x로 기존의 2.0과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또한 앞으로 3.0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기본 사상이 변한건 아니다. 그래서 일부 Spring 고전은 아직도 인기가 있지 않은가. 원서내용에 충실했다면 Spring 처음 입문자는 물론, 경험자도 옆에 두고 볼만한 좋은 한글 책이 나옴을 기쁘게 생각한다. (역자의 블로그에서 고민의 흔적을 느낄수 있는 것을 보면 기대를 하게 만든다.)

고맙게도 해당출판사(ITC)에서 2권을 보내준다고 한다.
모두 Spring Study Club에 스터디 회원 중 가장 열성적인 사람에게 주는 것이 좋을것 같다.
현재 Yes24에서 예약 판매하고 있으니 급하신 분은 미리 예약하는 것도 좋을듯 하다. 사실 많이 팔려서 더 많은 분들이 번역서를 내놓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저번과 이번처럼 한글로된 Spring책이 나오면 꼭 블로그에 남길 생각이다.
한국의 모든 개발자에게 꽃피는 봄날을 맞이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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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x.
2008.09.18 17:52 이전글(~2009)
나온지 좀되었다고 안읽어봤으면 후회할책이 분명 있다. 고전이나 과거 한번쯤 이슈가 되었던 책들인데, 이들은 보통 전집이거나 두껍거나 읽기 힘든 내용이 주류를 이륜다. 그중 만만한 몇권을 골랐다. 부의미래는 내가 읽지 않았으면 후회할책이 맞다.

책 형식이 익숙지 않고, 단락들을 서로 연결하는데 애먹었고, 추상적이고 피상적인 단어들은 가끔 읽고도 이해되지 않아 반복읽기를 하게 만들어지만 그래도 읽기를 잘한 책이다. 이런책들은 두껍기까지 해서 선택하기 망설여 지는데 이런책일수록 읽고난후 뿌듯함이 더한다.

내용은 부의 이동과 부의 심층기반의 변화를 잘 감지하고 대처할수 있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는건데, 여러가지 신조어(무용지식,프로슈머 등..)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그의 저서 제3의물결 처럼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출처 : Yes24.com

조직의 경영혁신 또는 변화관리를 담당하는 업무를 하는 사람에겐 꼭 읽어야 할 책이 아닐까한다.
(혹시 지금까지 안읽어봤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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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x.
2008.09.18 17:07 이전글(~2009)
상당히 기대가 컸던 탓인지, 내용은 그리 인상에 남지 않는다. 너무 오래되어서 그런지... 책의 특징을 기억할수 없다. 다만, 심리학에 나오는 여러 개념을 경제학과 역어서 설명을 잘했다는것과 내가 이해할수 있을정도로 쉽게 쓰여졌다는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여러가지 개념들은 그동안 내가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것들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따라서 나가 더똑똑해지게 만들어주지는 않지만 사느데 약간의 더 유식한 지식을 주는 책으로 기억한다.

내용중 일부를 발췌해놨던 것을 그대로 올린다.
(복권 사기전에 이것만은 알아두자 달락의 정리된 내용이다.)


인지부조화 이론
1957년에 레온 피스팅거 교수가 정립한 인지심리학 이론으로, 20세기 심리학의 가장 위대한 발견 중 하나로 꼽힌다. 인간은 때때로 불합리한 행동을 한다. 다이어트를 할 때 '많이 먹고 술을 마시면 살찐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많이 먹거나 술을 마신다. 이와 같은 인간의 비합리성을 설명할때 인지부조화 이론이 이용된다. 인식과 행동의 모순이 빚어내는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희망적인 관측과 둘려대기 편한 변명을 만들어낸다. 한번 정한 결정을 끊임없이 번복하는 것도 인지부조화 이론으로 설명할수 있다.

후회회피
후회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미래는 예측할 수 없으니까 후회할 일잉 생기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그때의 인지부조화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미리 위안과 변명거리를 구상해 두는 것을 '후회 회피'라 한다. 미래의 '후회'를 두려워한 나머지 현재의 행동이 비합리적으로 변질되는 현상이다.

생존편의
확률이나 통계이론, 자산운용과 같은 분야에서 활용되는 개념이다. 운용과정에서 제외된 나머지를 고려하지 않고 현존하는 것, 즉 살아남은 것만을 고려하여 확률을 예상하고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리는 현상을 가리킨다.

사전확률과 사후확률
서울대학교의 합격률을 생각해 보자. '서울대학교의 경쟁률이 3 대 1이라고 한다면 합격률은 33%다. 3명 중 한명이 합견한다는 뜻이니까 까짓것 운을 하늘에 맡기고 한번 도전해 볼까'라고 생각할 때의 33%는 사전확률이다. 그러나 다음 순간 '수학능력시험에서 400점 만점에 370점이 넘는 사람들만 지원한다더라', '각 고교의 우수학생만이 지원한다더라'라는 다양한 정보를 접하게 되면 단순히 수험자의 숮자만을 따져서 계산해서는 안된다는 ㅅ ㅏ실을 깨닫고 '실제로는 10명당 한 사람, 아니 100명당 한사람 정도가 합격한다'라고 사전확률을 변경한다. 이것이 사후확률이다.
사전확률과 사후확률의 대표적인 이론으로 베이즈의 정리가 있다. 이정리를 활용하면 매우 적은 데이터를 통해 사후확률을 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데이터가 바뀌면 그에 따라 사후확률도 자동으로 (보다 정확하게) 수정되기 때문에 비지니스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활동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잘 기억 안나는 최근 몇달전에 찍은 책 사진이다. 회사에 디카 들고 왔다가 시험삼아 찍은 사진인데 찍을수 있는거라곤 접사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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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x.
2008.08.25 10:36 이전글(~2009)
책을 한두권 읽다 보면, 책에 관한 책을 읽기 마련인데, 그런책에서 하나같이 강조하는건 책을 빌려서 읽지 말고 사서 읽어라라는 것이다. 물론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최근 직장동료가 쪼가리 정보를 읽으며 학습을 하겠다는걸 지나가는 말로 그런식으로는 효과를 볼수 없으니 포기하고 할려면 정식으로 하라고 했는데, 이것 역시 책을 사서보라 라는 것과 비슷한 맥락에서의 의미로 말한 것이다. (쪼가리 자료는 쪼가리 정보이고, 쪼가리 지식 밖에 안된다.)

나같은 경우 자기계발서,소설 같은 업무에 직접적이지 않는 책을 사비로 사서 보고, 회사의 특정업무에 관련된 외서(비싼책)은 회사에 청구하고 있다. 그런데 이것이 마음에 걸리적 거린지 오래다. 사서 보자니 비싸서 엄두가 안나고, 회사돈으로 보자니 (책에 대한)미안한 마음이 들어서이다. 내가 좀더 여유가 있다면 반드시 사서 보리라 마음 먹고 있지만, 이 역시 논리에 맞지 않는다. 정말 필요하다면, 그리고 그 지식에 부끄럽지 않을려면 사서 봐야 한다. 그래야 그책에서 느낀것이 나의것이 된다라는 생각에서이다. 앞으론 어떤 책이든 내가 읽겠다고 마음먹은 책은 모두 사서 보기를 강조하는 바이다. (이건 나와의 약속을 천명하는 각성효과를 노린 것이다.)

어쨌든, 이런 마음을 세삼스레 적는건 '내가 공짜책을 포기한 이유' 라는 블로그 글을 읽고 다시한번 마음에 신호를 강력히 보내기 위해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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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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