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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에 해당되는 글 2

  1. 2009.08.26 예측하기의 유혹
  2. 2008.12.12 2008 회상과 2009는 희망
2009.08.26 08:49 Business관련

원칙적으로 미래에 어떤일을 예측한다는것은 '확실성'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미래를 예측할수 있길 희망합니다. 아마도 인류가 생긴이후 계속해서 미래에 대한 예측을 바랬던것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확실성이란 것으로 바꾸려는 '불안'이란 감정을 안정시키려는 자연스러운 행위 즉 본능이라 할수 있습니다. 원시적으로 이것은 '주술'이라는 것으로 풀이 되었고, 이런 문화는 현대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네 부모님들도 연말연시에 사주를 보면서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갖게 되겠죠.

그런데, 과학적인 분야에서도 조금은 다르게 보일수도 있지만, 이런 예측하기를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라고 표현할수도 있겠지만, 학문을 하는 사람들은 흉내내기 또는 시뮬레이션이라는 것으로 어떤것은 미리 알아보고 그 현상을 분석하려고 합니다. 시뮬레이션은 현재의 실체가 아니라, 어떤 가상의 실체를 만들어 미리 경험해 봄으로써, 이론을 도출하거나, 분석대상을 좀더 잘 이해하려고 합니다. 이 역시 예측하기의 일종의 볼수 있습니다.

경제분야에서도 '예측하기' 심리를 이용해서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여러가지 행위(투자)를 하고 많은 돈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지식으로도 예측은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복잡성이나 나비효과로 설명될수 있습니다. 본디 미래는 예측 불가능성 때문에 두렵기도 하고, 희망스럽기도 합니다. 이러한 '예측하기' 본능을 비지니스 관점으로 보면 무한한 시장이 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존재하는한 원시시대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이러한 비지니스(예측하려는 본능)는 존재하게 될것입니다.

20세기 부터는 기계문명을 이용해서 좀더 고급스럽게 예측하기를 시도 하는데 그것이 바로 컴퓨터 시뮬레이션 분야 입니다. 현재는 몇몇 전문분야에서만 이용되고 있으나, '예측하기' 분야는 모든 사람(예측하기라는 본능을 가진)을 대상으로 비지니스가 가능한 분야 입니다. 잘 생각해 보면, 좋은 아이템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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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x.
2008.12.12 18:11 이전글(~2009)

벌써... 아니 이제... 한해를 차분히 정리해야할 시간이 왔다. 나에게 2008년은 아주 의미 있었던 해 인것 같다.

2년동안 진행해 왔던 일이 점점 마무리 되고 있고, 아주 뜻깊고 나 자신에게 '수고 했다. 잘했어!' 라고 말하고 싶다. 보통 마음먹고 작심해도 1년치 계획을 이행하기 힘든데, 2년차 계획을 성공리에 잘 마무리 되어가니 얼마나 뜻 깊은가.

이번 1년 실제적으로 10년의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첫 해 였다. 비전은 변함 업지만 전략에 따라 전술은 수시로 변하고 있다. 내년엔 또 어떻게 별할지 아직 짐작 할 수 없다.

여러가지 작은 일들도 많았다. 알고 지내던 사람들을 더 잘 알게 되었고, 모르는 사람을 새로 알게 되었다. 그 누구 한사람 나에게 헤가 되지 않았고, 모두들 각 분야의 나의 스승과도 같은 소중한 사람들이다.

일의 성과는 그리 만족할만하지 못하다. 이직으로 인해 성과가 좀 떨어진듯 하다. 한것은 많은데, 또렷이 내세울 성과는 없는듯 하다.

책과 영어에 시간은 많이 투자해볼려고 했는데 신통치 않다. 가장 절실히 요구하는것 같지만, 실은 그리 많은 시간을 내지 못한것이 우선순위에서 계속 밀려서 그런듯 하다. 우선순위를 높일려면 역시 돈이 들어야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가정에도 작은 변화가 있다. 벌써 4살이 된 딸 아이는 이제 말을 제법 잘하고, 아빠를 자주 찾는다. 항상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것이 아음 아프다. 아내는 회사를 그만 두었다. 잘 나가던 회사를 그만 두고 화원계에 출사표를 던졌는데, 2009년은 최고의 경제 불황기란다. 힘이 되지 못해 미안할 따름이다. 화이팅! 

(폰카로 찍은 이쁜태희 사진 ^^*)

쓸려니 아주 많은 일들이 스쳐지나 간다. 아파트 조합원 문제며, 인생의 방향에 대한 고민... 여러가지 일들....을 뒤로하고 새로운 2009년을 맞이하여 어떤일들이 있을지 이미 예약?된 일들을 나열해 보다.

일단 나에게 가장 큰일은 아파트 입주다. 나의 전 재산과 절반에 이르는 빚으로 구입한 아파트를 입주하는 해이다. 10월에...

새로운 일에 대한 기대가 크다. 생소하면서도 나름 재미 있고, 성취감도 있을것 같지만, 상당히 머리 아프고 신경 써야할것도 많다. 때로는 사람을 상대로 해야하는것이 여간 까다롭지 않다. 물론 후반기엔 프로그래밍을 할수 있게 스스로 만들어갈 것이다.

회사일 말고 집에서 또는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일에 대해서 아직 정하지 못했다. 1년짜리 단기계획보다 2년 이상의 것을 세워보고 싶다. 2년짜리 계획 생각보다 성취감이 크다. 1년의 두배가 아닌 3배는 되는것 같다. 이것은 좀더 고민해야 겠다.

나는 단점이 수도 없이 많다. 너무 많아서 어떤걸 먼저 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정도다. 그렇다고 다 커버 할만한 여력도 없다. 이것도 선택과 집중을 필요로 하는것 같다. 단기적으로는 이러한 것들을 하나씩 이뤄보고 싶다.

정말 쓸려니까 끝없이 밀려온다. 할말이 뭐 이리 많은지.... 이만 줄여야 겠다. 과거는 회상하고 고쳐야할 핵심들만 기억하고, 미래역시 비전과 방향성을 고려한 전략의 핵심만 기억하는것, 즉 단순화시켜서 항상 기억하고 있는것이 좋을듯 하다.... 벌써 글의 추상적인 단어들만 보이는것이... 개발자 냄새를 잃어가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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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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