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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13. 08:17 개발관련
아마도 이책이 스프링3에 대한 책이니 만큼 의례적으로 기대하는 스프링3 기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리라는 기대를 했을 것이다. 그리고, 대충 저자를 보니, 스프링 경험이 좀 있고, 책의 두께를 봐서, 스프링으로 개발할때, 모르는 내용을 찾아볼수 있을것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또한, 각종 인터넷 서점의 서평과 책에 추천자들의 추천 내용을 보니, 책을 읽지 않으면, 자바 개발자로서 시대에 순응하지 못할것 같은 생각도 들것이다. 주위의 자바 개발자 동료나, 상급자인 팀장, 또는 신입사원 개발자가 이책을 보거나 이야기한적이 있을 것이고, 그 이야기 중에 디자인패턴이니, 스프링철학이니, 서비스추상화니 하는 귀신 시나락 까먹는 소릴 하던데 그게 무엇인지 알고싶어서 책을 봐볼까 하는 생각도 들것이다. 이처럼 기대와 염려 그리고 희망까지 이 '토비의 스프링 3' 라는 책이 다 채워줄꺼라 생각하는가? 그렇다. 채워준다. 더 많은것을 얻을 수도 있다. 

어떻게??? 

몇가지 조건이 있다. 첫째, 회삿돈으로 사든, 남의 돈으로 사든 어쨌든 내가 소유할수 있는 책으로 소유해야 한다. 도서관이나 공용책을 빌러서 보지 말라는 뜻이다. 필요할때 언제든지 볼수 있게 옆에 두고 봐야 한다(일반적으로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책을 사는 이유와 같다). 따라서 분책(책을 잘게 쪼개서 가지고 다니는 것)하지 마라. 분책은 여러가지로 안좋다 하지마라. 둘째, 읽고-따라하고-공유(말)해라. 공개 스터디나, 몇몇이 모여서 스터디해도 좋을것 같다. 셋째, 두번째까지 했다면 저자가 강조하는 것이 무엇이였는지 회상해 보자. 그리고 그런 강조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생각해 보자. 

나는 이책을 읽고 떠올릴수 있는 단어를 몇가지 적어보면, 'POJO, OOP, 학습테스트, 디자인패턴, 추상화, 확장포인트, AF, 아키텍처, @MVC, 철학, 공유' 등이다. 단어 하나 하나에 의미도 있겠지만, 전체적인 의미가 더욱 값진 것이였다. 이 책을 통해 배우고 느낀게 많다. 다른 많은 분도 이책을 통해 나와 같은 느낌을 공유할수 있으면 좋겠다. 나는 이책을 적극 권장한다.(책의 분량 대비 오탈자가 눈에 보이겠지만, 그것이 책이 주는 큰 의미를 희석시키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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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x.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gt1000 2010.12.13 09:01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처음 이 책의 출판 소식을 들었을때 조금 맹목적으로 이 책을 사고, 선물하고
    다른이들에게 권했던거 같습니다.
    초보인 제가 이해하기에는 쉽지만은 않네요.
    몇번이나 더 읽어 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도 매일 가지고 다니면서 무거움에 불만은 많지만
    분권은 절대 권하고 싶지 않네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 Favicon of https://yunsunghan.tistory.com BlogIcon Max. 2010.12.13 13:00 신고  Addr Edit/Del

      쉬운부분도 있고, 어려운 부분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한번에 완전히 소화하기엔 분량이 좀 많죠. 그래서 저는 옆에 두고 천천히 소화하기로 했습니다.KSUG나 봄싹스터디에서도 이책관련 스터디를 하는듯 한데, 서로 이해한 부분을 공유하면 더욱 빠르게 소화 될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즐거운 하루 되세요 ^^*

  2. Favicon of http://toby.epril.com BlogIcon 토비 2010.12.13 12:59  Addr Edit/Del Reply

    너무 짧아욧. 책 분양에 걸맞게 스크롤 압박 좀 만들어봐요.

    • Favicon of https://yunsunghan.tistory.com BlogIcon Max. 2010.12.13 13:05 신고  Addr Edit/Del

      나중에 정말 한가한 시간이 있으면.... 2부에서 꼭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정리해서 올려도 될까요??? 저작권문제가 걸릴까??? 아무튼, 2부 내용에 감동먹은거 몃가지 정리해볼 생각...(먼훈날...?..)

  3. Favicon of http://toby.epril.com BlogIcon 토비 2010.12.14 22:21  Addr Edit/Del Reply

    올려도 되요. 빨리 올리기만 하면.

  4. siva6 2010.12.15 13:20  Addr Edit/Del Reply

    그 두꺼운 책을 실제로 읽은 사람이 있군요.

  5. 흑곰맨 2010.12.17 23:47  Addr Edit/Del Reply

    저도 최근에 사서 읽고 있는데....개발 2년차인데..너무 도움되는 것 같아서 오아시스에 물 만난것 처럼 속 시원한 깨우침이 몇개 있더군요..^^
    암튼 이제 200장정도 읽어지만 앞으로 1000장 더 남았네영..==;

    • Favicon of http://yunsunghan.tistory.com BlogIcon Max 2010.12.20 10:32  Addr Edit/Del

      네, 끝까지 읽는게 중요할듯 합니다. 특히 2부 처음엔 1부 보다 재미없게 느껴질수 있는데, 그래도 끝까지 읽으면, 1부 못지 않은 어떤 그림이 그려질... 요게 2부를 읽는 핵심 중에 하나 같다는...

  6. 골드만삭스 2010.12.31 17:03  Addr Edit/Del Reply

    난 언재 다 읽지? 사다만 놧내..........ㅠ.ㅠ

  7. Favicon of http://hyunkun.tistory.com BlogIcon Beom군 2011.03.24 22:21  Addr Edit/Del Reply

    일독하는데 얼마나 걸리셨나요? 매일 몇시간씩 몇일... 이신지...
    혹, 토비님, 보신다면, 감사합니다 좋은책 ^^

    • Favicon of http://yunsunghan.tistory.com BlogIcon Max 2011.04.04 17:51  Addr Edit/Del

      계획적으로 읽지 않아서 몇일 걸렸는지 모르겠는데요... 읽는 재미를 갖고 읽는게 지루하지 않게 있는것이 방법일듯 해요. 빨리있는건 별로 의미 없어 보이는... 재밌게 보세요 ^^*